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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명동 교자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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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오늘은 명동에 있는 '명동교자'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명동교자는 두번째 방문인데요. 첫 방문 때는 암것도 모르고 따라가서 '색다른 유형이지만 엄청 맛있는 칼국수'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오늘은 사진도 찍고 글을 남겨봐야겠다고 생각하고, 방문 전에 이리저리 확인했더니 이곳이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에 선정된 곳이었네요ㄷㄷ 

명동교자는 본점과 분점이 있다고 네이버에는 나오는데, 같은 곳에서 본점과 분점이 운영되나봐요. 12시경에 방문했더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분점을 찾았는데 지도상에서 같은 곳으로 표시되었습니다. ㅡ.ㅡ(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말씀해주셔요^^)

결국 근처 커피숍에서 커피와 빵을 간단히 먹고 오후 2시경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기다림없이 들어갔지만, 여전히 테이블은 만석이었습니다. 

 

직원 한분은 다른 일 하지 않으시고, 입구에서 QR인증과 인원수에 맞춰 1,2 층의 자리배분만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메뉴는 맛집답게 매우 단출합니다. 저는 칼국수와 만두를 1개씩 주문했습니다.^^

 

 

 

칼국수는 비쥬얼 자체로 10점 먹고 들어갑니다^^

고기로 국물을 내서 정말 진한 맛이 날뿐 아니라, 국물 색깔도 진해서 맛이 없을 수 없네요..ㄷㄷ

면은 먹기 좋게 조리되어 있고, 고기 국물에 맛을 더해주는 각종 채소 역시 Very good 입니다. 표현을 더 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ㅜ.ㅜ 계속 글을 올리다보면 더 나아지겠죠..*^^*

특이한 점은 김치를 인당 1접시씩 줍니다. 김치는 생각보다 약간은 매워요.

 

 

 

 

 

만두는 개당 천원입니다^^ 크기가 크진 않습니다. 성인 남자들은 입 크게 벌리면 충분히 한입 가능합니다. ㅎㅎ

크진 않지만, 고기가 꽉 차 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맛있지만, '와~~' 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칼국수나 비빔국수에 만두가 잘 어울려서 무조건 함께 시켜드시길 추천합니다.*^^*

 

 

 

 

 

 

 

 

 

 

 

즐거운 명동 나들이였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한 주 보내시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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